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9.25(화), ‘2012 제3회 행복나눔人’ 시상식을 개최하여 국제나눔과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한 29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복나눔人’은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귀감이 된 분들을 적극 발굴·시상하여 명예감을 기리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이달의 나눔인’을 바탕으로 올해는 우수한 나눔활동을 하신 분을 찾아 지금까지 95명을 선정·시상했다.

* 이달의 나눔인 : 2011년 11회 개최하여 총 222명에게 복지부장관상 수여
* 제3회 행복나눔인 시상식 : 9.25(화), 11시30분 코리아나호텔 7층 스테이트퀸룸

제3회 행복나눔人 주제는 “우수나눔봉사활동단체 ＆ 국제나눔”으로 관련 기관, 언론 등의 추천을 받아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번 수상자로는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우간다, 인도네시아, 국내아동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배우 이광기, 스위스 간호사 출신으로 고국에서 받는 연금 80만원을 쪼개 몽골, 에티오피아, 콩고 등 여러나라 29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는 인진주(마가렛 닝게토)를 비롯하여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동티모르 등 동남아 각국에 초등학교 600여곳을 지어 기증한 이중근 부영그룹회장,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을 찾아 언청이, 손·발기형, 화상, 혹 제거 수술을 통해 약 1,500여명이 넘는 환자들을 치료한 의료인 백무현 등 29명이다.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패, 그리고 (주)한국인삼공사에서 제공하는 정관장 홍삼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공공의 손길이 닿기 힘든 곳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수상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늘 수상하신 분들을 본받아 나눔의 손길이 널리 퍼져나가 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반국민도 나눔실천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나눔문화→나눔인→나눔인추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