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신문=김민준 기자】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 가 도내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자금정보와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G소상공인 정보제공 홈페이지'(www.gsbdc.or.kr) 를 개설했다.
경기도는 "G소상공인 정보제공 홈페이지 개설로 기존 오프라인으로만 지원하던 사업을 온라인상에서도 신청과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며, "창업 및 경영을 위한 정보 뿐 아니라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창업우수사례 등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 전화로만 신청하던 창업/경영상담·컨설팅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권역별 전문컨설턴트가 업체를 직접 방문해 무료컨설팅을 지원해준다." 고 덧붙였다.
홈페이지의 '창업자가진단' 과 E-Book으로 제공되는 '창업플랜가이드북' 을 통해 창업단계별 자가진단으로 전반적인 창업절차 습득이 가능하다. 홍보판로역량이 부족한 소상공인은 홈페이지에서 업체의 배너광고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G소상공인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 절약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다." 며, "창업우수사례집을 통해 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고 있다." 고 밝혔다.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G소상공인 정보제공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문가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기대한다." 면서 "G소상공인 홈페이지가 소상공인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실직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기 바란다." 고 말했다.
G소상공인 정보제공 홈페이지에 관한 문의는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지원팀(1544-9881) 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