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신문=김민준 기자】서울글로벌센터는 9월 입학을 앞둔 새내기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오리엔테이션' 을 서울시내 9개 대학교와 연계 추진 중이다.
오리엔테이션은 새내기 유학생들의 서울생활 적응에 가장 필요한 대중교통 체계와 휴대전화 가입 등 서울에 관한 기본생활정보를 제공하며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서울시 외국인생활지원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각종 상담과 기타서비스(출입국, 관광, 은행 등) 에 대한 홍보로 유학생활을 하면서 궁금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찾아가는 오리엔테이션' 2011년 운영결과 총 34회 4,081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었다. 2012년에는 총 39회 5,21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오는 9월 3일에는 서울대학교(국제협력본부), 한성대학교(미래관) 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10월부터 서울소재 국제어학원(어학당) 까지 확대 운영한다.
한편, 서울시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유학생포럼, 글로벌 인턴십(매년 여름방학 및 겨울방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리엔테이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는 전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