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사회 > 한국 소비자원, 피해 받은 소비자들에게 '한미 FTA' 홍보 앞장서

한국 소비자원 '1372 소비자 상담 센터'에 전화를 하면 가장 먼저 '한미 FTA로 미국산 첨가지가 1만원 싸지는등 연간 6천억원의 혜택이 소비자들에게 돌아갑니다.'는 메세지가 나옵니다.

한국 소비자원에 홍보부서에 전화를 통해 이메세지는 어느부서에서 넣은 메세지인지 확인한 결과 아직 확인이 안된 상태이다.

현재 한국 소비자원은 피해를 입고 전화를 하는 소비자들에게 안내메세지를 통해 '한미 FTA관련'해서 홍보를 하고 있는 셈이다.

박정은 간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원 상담은 한국 소비 생활연구원, 녹색 소비자 연대, YMCA, YWCA, 소비자연맹,주부교실, 주부클럽 이렇게 8개 민간단체에서 상담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일부상담은 한국소비자원에서 한다.

또한 또다른 상담원은 현재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의 금전적인 피해가 일어날 경우에만, 상담이 이루진다고 상담원은 이야기 했다. 금전적인 피해가 없으면 상담을 할수 없는 기관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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