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대해 많은 고민들을 하고, 또 많은 시도들을 하고 있다. 부모들은 좋다고 들려오는 많은 학습법들을 아이들에게 시키지만, 실제로 부모들이 원하는 것은 바로 아이들이 스스로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공부하는 것이다.
그러나, 부모들은 아이들이 영어공부에 흥미를 느끼기까지 여유를 주지 않는다. 너무 많은 것을 주입하려다 보니 아이들 스스로가 흥미를 느끼기 힘든 것이다. 게다가 교육법 또한 주입식이 주를 이루거나 영어회화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아 영어실력의 실질적 향상 및 자기주도학습을 이루기 어렵다.
이에 영어도서관 이-챕터스 군포 산본점 김명호 원장은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효과적인 영어교육 방법이 무엇인가에 대해 많이들 물어오신다. 그럴 때마다 저는 ‘영어원서 읽기’라고 서슴없이 말한다”며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영어원서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또 책을 많이 읽히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이 중요한 영어원서읽기를 영어교육엔 적용할 생각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엇보다 영어읽기는 4가지 영어능력 스킬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된다”고 강조했다.
영어원서 읽기는 주입식 영어교육이 아닌 100%자기주도학습으로 볼 수 있다. 스스로 영어원서를 읽으면서 책의 내용을 스스로 생각할 뿐만 아니라, 이로써 영어의 구조와 어휘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수준에 맞으면서도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는 영어원서 선택이다. 아울러 아이들이 책을 다 읽은 후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으로 영어원서 읽기 튜터와의 토론시간이 바로 그것이다.
자기주도학습 및 영어교육전문가인 김종춘 교수는 “이제는 input(입력)을 넘어, output(출력; 발화)이 강조되어지며 더 나아가 output에 대한 피드백이 교육의 핵심과업으로 자리잡고 있다”라고 하면서 “교사와 학생, 학생 상호간의 피드백과 상호작용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한다. 또한 “Reading affects everything you do.”라는 말처럼 리딩은 정말 학습의 기본이 되는 과업이라고 전한다.
다양한 분야의 수준별 영어원서읽기 학습은 꾸준히 하다 보면 굳이 미국 유학을 보내지 않고도 미국 체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 까닭은 원서를 읽다 보면 그 나라의 문화 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기 때문에 영어학습에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책 읽기 습관까지 길들여져 집중력도 오르고, 어떤 과목을 학습하던지 학습률이 오를 수 있게 된다.
영어도서관 이-챕터스 군포 산본점 김명호 원장은 “최근 미국으로 아이를 유학 보낸 한 학부모에게서 고맙다는 말을 들었다. 이 학부모는 아이를 미국으로 보내기 전 어떤 교육을 통해 준비를 해야 할까 망설이던 차에 영어원서 읽기학습을 믿고 시키게 되었고, 이-챕터스의 꼼꼼한 관리시스템을 영어원서 읽기학습에 접목한 결과 기본적인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미국학교에서의 다른 교과목까지 잘 적응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며 “이는 단순히 회화공부만 한 아이들과는 기본적으로 차이를 보이는 점으로, 영어원서 읽기학습이 얼마나 효율적인가에 대해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고 전했다.
이제 곧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황금기,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이에 많은 학부모들은 매 겨울마다 아이 영어교육을 위해 분주하게 다니고 있는데, 이제 더 이상 주변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영어실력향상, 책읽기습관, 자기주도학습 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영어원서읽기에 집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