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과 에피톤 프로젝트가 호흡을 맞춘 달콤한 캐롤송이 29일 정오 공개됐다.
지난 주 신세경과 에피톤 프로젝트의 듀엣 캐롤송 소식이 알려지면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은 달.콤커피의 두번째 프로젝트송 '달콤한 크리스마스'가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밝고 경쾌한 캐롤 리듬에 신세경의 맑고 청아한 음색과 에피톤 프로젝트 특유의 속삭이듯 읊조리는 보컬이 어우러져 실제 연인이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설렘과 사랑스런 감성을 담아낸 '달콤한 크리스마스'는 서울대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헤르쯔 아날로그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공개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뮤직비디오를 보니 나까지 설레는 기분", "노래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네", "신세경과 에피톤 프로젝트라니 마음까지 훈훈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곡을 작사, 작곡한 헤르쯔 아날로그는 지난 22일 정규 1집 앨범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신세경과 호흡을 맞춘 에피톤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7~9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단독콘서트 '그 이듬해 봄까지'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