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이 첫 대본 연습을 마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13일 MBC 드림센터 6층 대본연습실에서 진행된 대본연습 현장에는 주인공 최강희와 주원을 비롯한 전 배우들이 참석해 대본연습 겸 첫 대면식을 가졌다.
연습에 앞서 연출을 맡은 김상협 PD는 "젊은 연출의 패기와 열정을 보여 주겠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언제든 이야기 해달라, 함께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여자 주인공 김서원 역의 최강희는 "오랜만에 설레는 드라마를 만났다"며, "평소 존경하던 선배 배우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밝은 웃음으로 첫 인사를 건넸다.
특히, 최강희는 36살이라는 현재 나이가 상상이 되지 않을 정도로 고도의 동안 미모를 선보였다. 탱탱하고 기미, 주름 한 점 없는 얼굴 피부는 20대 초반의 고은 피부를 갖고 있어 참석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역시 강짱 최고 동안 미모", "최강희의 피부, 완벽한 안티에이징 스타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청담동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최강희 씨는 자타가 인정하는 연예계 동안 스타다. 많은 사람들이 최강희 씨의 동안 비법을 궁금해한다. 평소 자외선 차단에만 신경 써도 최강희 씨와 같이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영춘 허쉬성형외과 원장은 "만약 단기간 탄력있는 피부를 갖기 원한다면, 보톡스, 필러와 같은 쁘띠성형을 고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이라며,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 규칙적인 식습관, 스트레스 해소 등과 같은 원천적이고 장기적인 자기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남자 주인공 한길로 역의 주원은 "아직 부족함이 많은데, 이렇게 좋은 역할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훌륭한 선배님들의 연기를 많이 배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7급 공무원'은 국정원 신입 요원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비롯해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로 최강희, 주원, 황찬성, 김민서 등이 출연한다.
